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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상식3] 런닝머신 효과, 런닝머신과 야외 달리기 차이가 있나요?

SEGO 2021. 5. 2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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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머신과







야외에서




달리는 것 중

어느 걸 더 선호하세요?






런닝머신(트레드밀)




비가 오더라도,


너무 더운 날씨에도



언제나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거기다,


요즘은 구간 설정도 해놓으면


내가 목표한 시간동안,


원하는 코스의 훈련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반면 조깅은,


날씨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요즘 더 그렇죠?




벌레들이 많은

지금!!

엄~~~청

성가십니다.





저도

정보를 찾아보기 전까지는,



런닝머신 위에서

달리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시간 운동했더라도




런닝머신과 공원에서 달린 것



효과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오마이갓







미국 교환학생 시절,



스포츠 클럽 친구가 런닝머신 위에서

달리고 있던 저를 말리더군요^^;;

아래에서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런닝머신과 야외에서 뛰는 것
어느 것이 더 좋나요?

 





1. 런닝머신에서 발목의 근육, 인대 등에
부상을 입을 위험이 더 크다.




런닝머신에서는

일정한 속도로 보통 움직이기 때문에

가속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발을 착지할 때,

무릎을 완전히 펼 필요가 없죠.



또한,


단단한 트레드밀 바닥은

발목에 가해지는 하중이 더 큰데



발이 땅에 착지해 있는 시간과

발목 안쪽에 가해지는 힘은



야외와 비교했을때,

런닝머신에서 더 크기 때문에


런닝머신에서
부상의 위험이 더 크다고 합니다.


😭😭😭😭😱😱😱😱😱






2. 런닝머신에서 운동을 무리하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런닝머신에서



TV를 보며 달리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


같은 장소를 달리다 보니

금세 지루함을 느껴

TV를 보는 이유도 있을거구요.




야외 경치, 맑은 공기, 다양한 길로 등이 없는

자유롭지 못한 환경때문에도





TV로

조금 더 운동을

재미있게 하려는 걸겁니다.





하지만

이러다보니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크고,




운동을 하는 동안엔 알아채지 못했지만


끝나서야

진짜 본인의 몸 상태를 알게 되는거죠.






3. 근육을 덜 쓰므로 에너지 소모를 줄인다.






런닝머신에선,



시각적으로 느끼는 속도감과

신체가 느끼는 속도감의 차이로



불안정성이 높고,

따라서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



근육의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똑같은 자세로 달리다보니

모든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런닝머신은


바닥이 움직이기 때문에,


내 다리로 몸을 밀어낸다고 빨라지는 게 아닙니다.




즉,


속도가 올라갈수록

런닝머신과 야외 달리기의 에너지 소모 차이는 점점 커지게 됩니다.





또한,



야외와 다르게

런닝머신에서 공기저항이 없는 것도

에너지 소모가 덜한 요인 중의 하나입니다.





분석 결과

야외달리기가 런닝머신보다

열량 소모 10%이상 더 높다 합니다.












결론

Q. 런닝머신과 야외에서 뛰는 것
어느 것이 더 좋나요?

A. 날씨가 허락하는 한
야외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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