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집 화장실, 생활공간에는 기본으로 디퓨져나 캔들이 놓아져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외출 시에 향수 뿌리는 걸 특히 좋아합니다. 흠. 자기만족도 있지만... 길에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향기가 훅 났을 때, 그 느낌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향수를 많이 구비해놓는 편도 아닙니다ㅎㅎㅎ 봄, 가을, 겨울용과 여름용 이렇게 향수를 두개 정도 사놓고 사용하는데요. 이것저것 다양하게 사용하는 것보다 누군가 저와 함께 있거나 저를 떠올렸을 때 특정한 향기로 기억해주길 바라서입니다. 실제로도 특정 향수를 쓰기 시작하며 '좋은 향기가 난다'라는 말을 소개팅, 남자친구들, 직장동료, 친구, 부모님 등등 많이 들었어요. (이걸 향수덕후 계에서는 호드백이라고 하더군요😅😅😅) "호드백?" 좋을 호 好 + 피드백 더불..